어머니는 월병이 느끼하다 타박했고, 나는 비혼을 맹세한 뒤 경서에 이름을 떨쳤다 (60화)
생모의 마음에 드는 월병을 만들어 집으로 돌아가 혼인할 자격을 얻고자, 그녀는 5년간 월신전에서 묵묵히 버텼다. 그러나 추석날 밤, 소온용이 올린 대추 앙금 월병은 또다시 어머니에게 "너무 달고 느끼하다"며 외면당했고, 정혼자 허택언마저 사촌 동생 임완청의 명예를 핑계 삼아 파혼을…
생모의 마음에 드는 월병을 만들어 집으로 돌아가 혼인할 자격을 얻고자, 그녀는 5년간 월신전에서 묵묵히 버텼다. 그러나 추석날 밤, 소온용이 올린 대추 앙금 월병은 또다시 어머니에게 "너무 달고 느끼하다"며 외면당했고, 정혼자 허택언마저 사촌 동생 임완청의 명예를 핑계 삼아 파혼을 종용했다. 심지어 어머니는 그녀에게 첩으로 들어가라는 기막힌 소리까지 했다. 철저히 절망한 소온용은 소란을 피우는 대신 스스로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는 '자소'를 청해 가문과 인연을 끊었다. 버림받은 규수에서 길거리 떡 장수로 전락했으나, 그녀는 빼어난 손재주로 월향방을 세워 갈 곳 없는 여인들을 품으며 자신만의 세상을 열어간다.
娘嫌月饼腻,我自梳后名动京城 · Mother Disliked My Mooncakes, I Took the Vow of Celibacy and Shook the Cap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