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를 냉장고에 가뒀다(더빙) (42화)
어릴 적 부모님은 공주처럼 나를 아끼며 가진 걸 다 바쳐 행복한 어린 시절을 만들어 주셨다. 여동생이 태어난 뒤에도 사랑은 변하지 않을 거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여동생의 열을 내리려고 에어컨 온도를 단 1도 낮춘 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엄마는 내 뺨을 때리고 냉장고에 가둔 뒤,…
어릴 적 부모님은 공주처럼 나를 아끼며 가진 걸 다 바쳐 행복한 어린 시절을 만들어 주셨다. 여동생이 태어난 뒤에도 사랑은 변하지 않을 거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여동생의 열을 내리려고 에어컨 온도를 단 1도 낮춘 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엄마는 내 뺨을 때리고 냉장고에 가둔 뒤, 사랑을 빼앗으려는 욕심을 버릴 때까지 나오지 말라고 했다. 무거운 잠금장치는 끝내 열리지 않았고, 부모님은 내가 방에서 토라져 있는 줄만 알았다. 나를 구한 사람은 마야였다. 그녀는 내가 죽었다고 믿게 한 채 모든 진실을 숨겼다.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부모님은 무너져 내렸고, 눈물로 용서를 빌며 어떻게든 나를 되찾으려 했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나는 끝내 그들을 용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