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록: 붉은 벽의 풍운 (40화)
태후의 곁을 70년 동안 지켜온 궁녀 영롱은 경천동지할 비밀을 알고 있었다. 현재 황제는 선황의 핏줄이 아니라, 태후와 수모족 오랑캐 백리연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라는 사실이었다. 이야기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오라비가 황제에게 핍박받아 죽고 올케를 빼앗겼으며 어린 아들마저…
태후의 곁을 70년 동안 지켜온 궁녀 영롱은 경천동지할 비밀을 알고 있었다. 현재 황제는 선황의 핏줄이 아니라, 태후와 수모족 오랑캐 백리연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라는 사실이었다. 이야기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오라비가 황제에게 핍박받아 죽고 올케를 빼앗겼으며 어린 아들마저 독살당하자 치욕을 삼키며 복수를 시작한 혜비 설용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그녀는 수모왕 백리연과의 하룻밤으로 황자를 낳고, 빼앗긴 올케인 정비의 손을 빌려 황제에게 서서히 퍼지는 독을 먹인다. 결국 황제는 무너져 죽음을 맞이하고, 혜비는 아들을 보위에 올려 수십 년간 수렴청정을 펼치게 된다.
玲珑录:朱墙风云 · Records of Linglong: Turbulence within the Crimson Wa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