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맥주사 (21화)
창형종의 주맥이 고갈되어 가는 가운데, 말석 지맥 집사 육순은 영수를 강제로 뽑아내는 것을 거부하고 주조사 엄철과 손을 잡는다. 그는 선류 투기 말뚝으로 불과 물을 유도해 낙안곡의 메마른 샘을 되살린다. 사리사욕을 위해 영수를 강제로 추출하려다 실패한 대장로 조숭산은 영맥을 약탈하는…
창형종의 주맥이 고갈되어 가는 가운데, 말석 지맥 집사 육순은 영수를 강제로 뽑아내는 것을 거부하고 주조사 엄철과 손을 잡는다. 그는 선류 투기 말뚝으로 불과 물을 유도해 낙안곡의 메마른 샘을 되살린다. 사리사욕을 위해 영수를 강제로 추출하려다 실패한 대장로 조숭산은 영맥을 약탈하는 강적 봉악존자와 결탁하여 종맥을 파괴하려 한다. 육순은 구살절곡과 진음말뚝을 이용해 음양을 뒤바꾸고 온 산하의 기세로 약탈 중기를 산산조각 내며, 창형의 주맥을 오히려 상품 영역으로 승격시킨다. 마침내 그는 영맥원을 맡아 천하의 메마른 산과 끊어진 영맥을 복원하는 새로운 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