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건물에 켜진 불빛도 사람의 속마음은 비추지 못한다 (51화)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서 6층에 사는 자오슈란은 생활이 나아질 희망을 품게 된다. 아들의 밑천을 조금이라도 더 마련해주려던 그녀는 문 앞 몇 평의 공간을 욕심내며 이웃과 갈등을 빚고, 가족 간의 정마저 멀어지게 만든다. 바람이 산산조각 나고 가족마저 떠나간…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서 6층에 사는 자오슈란은 생활이 나아질 희망을 품게 된다. 아들의 밑천을 조금이라도 더 마련해주려던 그녀는 문 앞 몇 평의 공간을 욕심내며 이웃과 갈등을 빚고, 가족 간의 정마저 멀어지게 만든다. 바람이 산산조각 나고 가족마저 떠나간 뒤에야, 그녀는 집의 따스함이 결코 한 뼘의 땅을 더 차지하는 데서 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건물 가득한 불빛 아래 이웃과 가족의 이야기가 서서히 펼쳐지며, 공평한 마음을 지키고 배려하며 용기 내어 잘못을 인정할 때 비로소 자신과 가족을 위해 더 넓은 길을 열 수 있음을 보여준다.

满楼灯火照不透人心 · A Building Full of Lights Cannot Illuminate the Human Heart

온 건물에 켜진 불빛도 사람의 속마음은 비추지 못한다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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