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는 왼쪽에, 마왕은 오른쪽에 (60화)
잠에서 깨어난 치거페이는 검과 마법의 세계로 넘어와 있었다. 닭 한 마리 묶을 힘도 없는 그는 왕국을 구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예로부터 강자는 주먹에 의지하고, 치트 쓰는 자는 시스템에 의지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입 하나에 의지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잠에서 깨어난 치거페이는 검과 마법의 세계로 넘어와 있었다. 닭 한 마리 묶을 힘도 없는 그는 왕국을 구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예로부터 강자는 주먹에 의지하고, 치트 쓰는 자는 시스템에 의지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입 하나에 의지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나는 번영하고 장엄한 중세 왕성을 거닐고, 구름에 닿을 듯한 마법의 탑을 올랐다. 아름답고 우아하며 장수하는 엘프를 보았고, 하늘을 뒤덮는 고대의 거룡도 만났다. 전쟁의 평원에서 수많은 군사를 지휘해 돌격한 적도 있고, 시끄러운 모험가 주점에서 전우와 잔을 들며 꿈을 이야기한 적도 있다. 나는 이 기상천외한 경험들을 수첩에 기록하여, 후세에 전해지기를 바란다.
勇者在左,魔王在右 · The Hero on the Left, the Demon King on the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