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 후, 만남을 그리며 (48화)
초만만은 시누이 위지계와 함께 도적에게 붙잡혀 벼랑 끝으로 끌려가고, 도적은 오직 한 사람만 살려주겠다고 협박한다. 남편 심경염은 위지계를 지키기 위해 오히려 초만만에게 벼랑 아래로 뛰어내리라고 요구한다. 비분강개한 초만만은 실수로 심경염과 함께 벼랑으로 떨어지고, 위지계의 흉계…
초만만은 시누이 위지계와 함께 도적에게 붙잡혀 벼랑 끝으로 끌려가고, 도적은 오직 한 사람만 살려주겠다고 협박한다. 남편 심경염은 위지계를 지키기 위해 오히려 초만만에게 벼랑 아래로 뛰어내리라고 요구한다. 비분강개한 초만만은 실수로 심경염과 함께 벼랑으로 떨어지고, 위지계의 흉계 또한 드러난다. 위험을 벗어난 초만만은 후부에 돌아와 침착하고 진중한 태도로 신임을 얻으며 집안일을 도맡아 관리한다. 심경염은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오지만, 둘 사이의 간극은 이미 깊어졌다. 이후 심경염이 호숫가에서 불의의 익사를 당하자 시어머니는 모든 것을 꿰뚫어 보면서도 탓하지 않고, 그저 집안을 잘 건사하라고 당부한다. 초만만은 이후 어린 아들 심유안을 홀로 키우며 강인한 모습으로 후부의 평온을 지켜나간다.
从别后,忆相逢 · Since Parting, Remembering Our Mee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