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는 봄 추위에 머물 뜻이 없네 (63화)
후부의 둘째 도련님이 전사하여 새색시 앵란은 홀로 남겨진다. 시어머니는 대를 잇기 위해 장남 묵릉연에게 둘째 방까지 맡기려 하고, 본처 소칠칠은 이를 거부하지만 시어머니와 아들에게 비난을 받는다. 마음이 차갑게 식은 소칠칠은 황후에게 이혼 조서를 청해 후부를 떠나 변방을 지키러…
후부의 둘째 도련님이 전사하여 새색시 앵란은 홀로 남겨진다. 시어머니는 대를 잇기 위해 장남 묵릉연에게 둘째 방까지 맡기려 하고, 본처 소칠칠은 이를 거부하지만 시어머니와 아들에게 비난을 받는다. 마음이 차갑게 식은 소칠칠은 황후에게 이혼 조서를 청해 후부를 떠나 변방을 지키러 가고, 왕야 소재가 곁을 지킨다. 뒤늦게 후회한 묵릉연은 앵란을 문책한 뒤 변방으로 가 용서를 빌지만 거절당하고, 숨을 거둘 때까지 묵묵히 소칠칠을 지키며 유서로 참회하나 소칠칠은 끝내 용서하지 않는다. 소재의 고백에도 소칠칠은 변방 수호에 뜻을 두고 거절하지만, 소재는 포기하지 않고 언젠가 그녀의 마음을 얻으리라 믿으며 곁에 머문다.
梨花无意伴春寒 · Pear Blossoms Have No Desire to Linger in the Spring C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