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등세 (30화)
모계진의 모하 등불 축제에서 허청원은 소박한 등불 가판대를 지키며, 장인정신으로 바람에 강하고 견고한 유등을 만들어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소원을 담아낸다. 그러나 신식 꽃등 가게의 소만앵이 이를 모방하고 헐값에 넘기며 헛소문을 퍼뜨려 허청원은 사람들의 오해를 받게 된다. 다행히…
모계진의 모하 등불 축제에서 허청원은 소박한 등불 가판대를 지키며, 장인정신으로 바람에 강하고 견고한 유등을 만들어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소원을 담아낸다. 그러나 신식 꽃등 가게의 소만앵이 이를 모방하고 헐값에 넘기며 헛소문을 퍼뜨려 허청원은 사람들의 오해를 받게 된다. 다행히 공예를 잘 아는 심연주가 나서서 실물 증거로 속임수를 밝혀낸다. 풍파가 지나간 뒤 상대도 깨달음을 얻고 두 사람은 갈등을 내려놓는다. 강물 위를 떠가는 수많은 유등의 작은 불빛은 매년 평안하기를 바라는 인간 세상의 소박한 염원을 싣고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