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채기하는 지령을 잡다 (36화)
어둠이 내린 땅콩밭에서 농부 주쯔가 놓은 덫에 지령 현령이 우연히 걸려든다. 현령은 토양을 개량해 귀한 작물을 수확하게 만드는 신비로운 힘을 지니고 있었다. 뜻밖의 기회는 주쯔의 마음속에 끝없는 부의 탐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약속을 어기고 온갖 수단을 동원해 현령에게 능력을…
어둠이 내린 땅콩밭에서 농부 주쯔가 놓은 덫에 지령 현령이 우연히 걸려든다. 현령은 토양을 개량해 귀한 작물을 수확하게 만드는 신비로운 힘을 지니고 있었다. 뜻밖의 기회는 주쯔의 마음속에 끝없는 부의 탐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약속을 어기고 온갖 수단을 동원해 현령에게 능력을 발휘하도록 강요하며 벼락부자의 꿈에 사로잡힌다.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소동극 속에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욕망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뜻밖의 결말로 치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