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리의 보은으로 청하를 지키다 (26화)
청하진의 늙은 수문지기 임수련은 수문 밧줄을 교체하려 모아둔 돈을 털어 생선 장수의 칼날 아래서 부상당한 붉은 잉어 한 마리를 구해낸다. 상처가 아문 적리는 멀리 떠나지 않고 거듭 모습을 드러내며 위험을 알린다. 수문은 누군가에게 훼손되고 어두운 수로에는 옛 장부가 숨겨져 있으며,…
청하진의 늙은 수문지기 임수련은 수문 밧줄을 교체하려 모아둔 돈을 털어 생선 장수의 칼날 아래서 부상당한 붉은 잉어 한 마리를 구해낸다. 상처가 아문 적리는 멀리 떠나지 않고 거듭 모습을 드러내며 위험을 알린다. 수문은 누군가에게 훼손되고 어두운 수로에는 옛 장부가 숨겨져 있으며, 갑작스러운 홍수는 전씨 가문의 곡물선에서 구휼 관곡을 쏟아낸다. 임수련은 아들 임수하, 며느리 소청화와 함께 단서를 쫓다 거상 전만창이 수무소와 결탁해 관곡을 빼돌리고 수해를 조작해 백성의 논밭을 헐값에 빼앗아 왔음을 밝혀낸다. 모함과 협박 속에서 점점 더 많은 뱃사공과 이웃들이 증언에 나선다. 적리는 목숨을 구해준 은혜를 갚고, 임수련 역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청하와 정의를 지켜낸다.
赤鲤报恩护清河 · Red Carp Repays Kindness to Protect Qing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