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광: 빛을 훔치다 (75화)
친모의 굴종과 의붓아버지의 성추행으로 쑤뤄의 세상은 무너져 내렸다. 하지만 끝없는 심연으로 떨어질 때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오빠 위준이 영웅처럼 나타나 그녀의 삶을 구하고 새벽빛으로 이끌어 주었다. 쑤뤄는 그의 정의감과 선량함에 기대어 그의 품으로 숨어들었다. 그를 구원자라…
친모의 굴종과 의붓아버지의 성추행으로 쑤뤄의 세상은 무너져 내렸다. 하지만 끝없는 심연으로 떨어질 때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오빠 위준이 영웅처럼 나타나 그녀의 삶을 구하고 새벽빛으로 이끌어 주었다. 쑤뤄는 그의 정의감과 선량함에 기대어 그의 품으로 숨어들었다. 그를 구원자라 여기며 자신은 짐일 뿐이라 생각하고 하이시를 떠나는 그녀. 그러나 그녀의 뒷모습 너머로, 위준의 깊고 애절한 시선이 끝까지 따르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
窃光 · Stealing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