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 솥 안의 양심 (45화)
공장 문앞에서 루로우판을 팔던 라오쑹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격을 15위안으로 올렸다가 노동자 샤오왕의 주도로 불매 항의를 받는다. 라오장은 이 틈을 타 변질된 전날 고기로 원가를 낮춰 8위안짜리 초저가 루로우판을 팔며 손님을 모조리 가로채고, 라오쑹은 쫓겨나 대학가 야시장으로…
공장 문앞에서 루로우판을 팔던 라오쑹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격을 15위안으로 올렸다가 노동자 샤오왕의 주도로 불매 항의를 받는다. 라오장은 이 틈을 타 변질된 전날 고기로 원가를 낮춰 8위안짜리 초저가 루로우판을 팔며 손님을 모조리 가로채고, 라오쑹은 쫓겨나 대학가 야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질 좋은 삼겹살만을 고집하며 전날 고기를 팔지 않는다. 처음엔 장사가 한산했으나 입소문으로 점차 인기를 얻는다. 얼마 후 공장 직원들이 라오장의 음식을 먹고 집단 식중독에 걸려 라오장은 적발되고 만다. 왕 주임은 라오쑹을 직접 찾아와 사과하며 급식을 다시 맡아달라 부탁하고, 라오쑹은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한 뒤 수락한다. 마침내 라오쑹 루로우판 새 가게가 문을 열고, 밥 한 그릇에 담긴 그의 양심은 변함없이 지켜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