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판이 울리면 옛사랑은 퇴장한다 (15화)

강월은 3년 동안 사사의 마음속 백월광의 그림자로 살았지만, 의탁하는 삶을 안식처로 여기지 않았다. 백월광이 도성으로 돌아온 날, 그녀는 3년간의 장부를 깔끔히 정산하고 품위 있게 부를 떠나 모아둔 돈으로 춘산주루를 인수해 여주인이 된다. 몰락한 회계사 배운객은 그녀의 총명함과…

강월은 3년 동안 사사의 마음속 백월광의 그림자로 살았지만, 의탁하는 삶을 안식처로 여기지 않았다. 백월광이 도성으로 돌아온 날, 그녀는 3년간의 장부를 깔끔히 정산하고 품위 있게 부를 떠나 모아둔 돈으로 춘산주루를 인수해 여주인이 된다. 몰락한 회계사 배운객은 그녀의 총명함과 야망을 알아보고, 위기를 극복하며 장사를 안정시키도록 돕는다. 오만하게 적선하던 사사가 고개 숙여 매달리기 시작하지만, 강월은 주판알만 튕길 뿐이다. 국수는 스무 푼, 달걀 추가는 다섯 푼, 잡담은 사절. 대역은 물러나고 사장님이 등장했으니, 이번에는 오직 자신의 힘으로 사업과 존엄, 진정한 사랑을 쟁취할 것이다.

算盘一响旧爱退场 · When The Abacus Clicks, The Old Flame Quits

주판이 울리면 옛사랑은 퇴장한다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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