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골선도 (10화)
산골 소년 심연은 하등한 오잡 폐영근을 타고난 평범한 사람이었다. 뜻밖의 기연으로 수행 종문에 들어가게 되지만 위기가 연이어 닥쳐온다. 비보 청원응로병을 얻은 그는 신중함과 인내심으로 험난한 시련의 길을 묵묵히 헤쳐 나간다. 청목문에서 출발하여 운묘곡을 누비고, 창란성해를 건너며,…
산골 소년 심연은 하등한 오잡 폐영근을 타고난 평범한 사람이었다. 뜻밖의 기연으로 수행 종문에 들어가게 되지만 위기가 연이어 닥쳐온다. 비보 청원응로병을 얻은 그는 신중함과 인내심으로 험난한 시련의 길을 묵묵히 헤쳐 나간다. 청목문에서 출발하여 운묘곡을 누비고, 창란성해를 건너며, 중주의 분쟁을 겪고, 겹겹의 위험을 피하며, 지난 원한을 풀고,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갈고닦는다. 그는 경계를 넘어 다양한 비경을 유람하며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탐색한다. 타고난 천부적 재능 없이 오직 굳건한 초심에 의지하여, 한낱 평범한 범인이 숱한 시련을 거쳐 끊임없이 자신을 돌파하고 마침내 원만한 대도에 이른다.
尘骨仙途 · Mortal Bones, Immortal P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