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가를 알지 못하네 (69화)
은혜를 갚고 소가를 수호하기 위해, 심묵은 소약미와 혼인하여 가문의 평안을 지켜야 했다. 혼례 당일, 소약미는 사기꾼 고청언에게 속아 대중 앞에서 파혼을 선언하고, 이후 사기꾼을 구하기 위해 잘못을 거듭하며 정혼의 혈옥을 깨뜨리고 심장 피를 강제로 취해 결국 혼약을 파기하게 만든다.…
은혜를 갚고 소가를 수호하기 위해, 심묵은 소약미와 혼인하여 가문의 평안을 지켜야 했다. 혼례 당일, 소약미는 사기꾼 고청언에게 속아 대중 앞에서 파혼을 선언하고, 이후 사기꾼을 구하기 위해 잘못을 거듭하며 정혼의 혈옥을 깨뜨리고 심장 피를 강제로 취해 결국 혼약을 파기하게 만든다. 심묵이 떠난 후 본래의 신분을 드러내어 수도 주씨 가문의 멸문지화를 해결하고 전 가문의 무릎 꿇은 절을 받는다. 소약미는 사기꾼을 구하느라 가업을 탕진하고 친척들에게 버림받은 뒤에야 고청언이 눈먼 척했다는 진실을 알게 된다. 결국 심묵은 악당을 처단하고 문호를 정리하며, 소약미는 모든 것을 잃고 천도의 혼약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