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랑연 (48화)

눈 내리는 밤, 유목민 지부선은 난산을 겪는 어미 늑대의 출산을 도와 새끼 늑대 세 마리를 구한다. 어미 늑대가 떠난 뒤 양 떼가 회색 늑대 무리에게 습격당하자 지부선은 늑대가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고 오해한다. 얼마 후, 검은 늑대왕이 늑대 무리를 이끌고 찾아와 진실을 밝히며,…

눈 내리는 밤, 유목민 지부선은 난산을 겪는 어미 늑대의 출산을 도와 새끼 늑대 세 마리를 구한다. 어미 늑대가 떠난 뒤 양 떼가 회색 늑대 무리에게 습격당하자 지부선은 늑대가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고 오해한다. 얼마 후, 검은 늑대왕이 늑대 무리를 이끌고 찾아와 진실을 밝히며, 은혜를 갚기 위해 절벽에서 떨어진 강남의 여인 임만청을 데려온다. 만청과 바투는 정이 들어 부부가 된다. 그러나 마적 흑응이 몽타주를 들고 만청을 수색해 끌고 가버린다. 지부선은 검은 늑대왕에게 도움을 청하고, 늑대 무리의 인도로 유목민들이 협곡에서 마적들을 협공하여 소탕하고 배후인 심만산의 죄증을 밝혀 일망타진한다. 일 년 뒤 초원의 봄날, 바투와 만청은 득남하고 인간과 늑대는 함께 평화를 지켜나간다.

초원랑연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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