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문정 (20화)
유방이 먼저 관중에 입성하여 약법삼장을 정하자, 분노한 항우가 관문을 뚫고 들어왔고, 홍문의 연에서 유방은 장량과 번쾌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항우는 제후들을 분봉하며 유방을 한중으로 내쫓았다. 유방은 한신을 대장군으로 임명하고, 명수잔도 암도진창의 계책으로 삼진을 평정했다.…
유방이 먼저 관중에 입성하여 약법삼장을 정하자, 분노한 항우가 관문을 뚫고 들어왔고, 홍문의 연에서 유방은 장량과 번쾌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항우는 제후들을 분봉하며 유방을 한중으로 내쫓았다. 유방은 한신을 대장군으로 임명하고, 명수잔도 암도진창의 계책으로 삼진을 평정했다. 항우가 제나라를 치는 틈을 타 팽성을 함락했으나 항우의 3만 정예 기병에 대패했다. 한신은 북벌을 단행해 배수진으로 조나라를 격파하고, 유수에서 용저를 수공으로 몰살하며 제나라를 평정했다. 홍구의 화친 후 유방은 장량의 계책에 따라 항우를 추격했고, 고릉에서의 패배 후 한신과 팽월을 봉하여 해하포위망을 형성했다. 사면초가 속에서 항우는 포위를 뚫고 오강에 이르러 자결했다. 유방은 황제에 올라 통일을 공고히 하고 민생을 안정시켜 한나라의 오랜 평화의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