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산자도 (82화)
혼례를 치르던 날, 한 자루의 춘산 희선이 허즈웨이의 인생에 새로운 장을 열어준다. 경성에서 강릉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칭허와 함께 그림을 배우고 부채를 만들며 소만선방을 꾸려나간다. 번뜩이는 재치와 진실함으로 손님들의 신뢰를 얻고, 모든 장인의 작품에 낙관이 새겨지도록 만든다.…
혼례를 치르던 날, 한 자루의 춘산 희선이 허즈웨이의 인생에 새로운 장을 열어준다. 경성에서 강릉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칭허와 함께 그림을 배우고 부채를 만들며 소만선방을 꾸려나간다. 번뜩이는 재치와 진실함으로 손님들의 신뢰를 얻고, 모든 장인의 작품에 낙관이 새겨지도록 만든다. 루화이진은 그녀의 뜻을 존중하고, 쉬링이 또한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는다. 봄 산이 강물에 비치고 부채 위에 꽃이 피어나듯, 허즈웨이는 열정을 자신의 업으로 삼고 다정함과 꿋꿋함으로 일상을 채워가며, 자신만의 세상에서 성장과 우정, 찬란한 미래를 일궈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