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막으로 엿본 운명 (24화)
쉬치웨는 우연히 눈앞에 스쳐 지나가는 줄거리 탄막을 보게 되고, 자신이 남주인공 훠싱즈와 룸메이트 루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비극적인 서브 여주일 뿐이며, 훗날 광기 어린 집착 때문에 가족들에게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남자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훠싱즈의…
쉬치웨는 우연히 눈앞에 스쳐 지나가는 줄거리 탄막을 보게 되고, 자신이 남주인공 훠싱즈와 룸메이트 루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비극적인 서브 여주일 뿐이며, 훗날 광기 어린 집착 때문에 가족들에게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남자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훠싱즈의 숨겨진 속마음을 꿰뚫어 본 그녀는 단호하게 인연을 끊고 자리를 뜬다. 재벌가로 돌아간 그녀는 의붓오빠 저우무성의 도움을 받아 일에 매진하며 원작의 비극을 철저히 피해 간다. 하지만 이야기는 조용히 궤도를 벗어나고, 과거 찬란했던 남녀 주인공의 운명은 급변한다. 훠싱즈는 2년 동안 고통 속에 아내를 되찾기 위해 매달리고, 루완은 쉬치웨의 비참했던 본래 운명을 그대로 반복하게 된다. 도구로서의 숙명에서 벗어난 쉬치웨는 과연 책 속에 정해진 운명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까? 따뜻하고 건전한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