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재오명 (26화)
가난한 농부 이복은 우연히 재물신의 흙인형을 구해주고 뜻밖에도 금원보를 줍게 된다. 장인은 그에게 하루 안에 은자 500냥을 마련하라고 다그치고, 탐욕에 눈이 먼 그는 도박장으로 향한다. 거액을 따려는 찰나 재물신의 경고를 듣고 허겁지겁 도망쳐 간신히 풍비박산을 면한다. 생사의…
가난한 농부 이복은 우연히 재물신의 흙인형을 구해주고 뜻밖에도 금원보를 줍게 된다. 장인은 그에게 하루 안에 은자 500냥을 마련하라고 다그치고, 탐욕에 눈이 먼 그는 도박장으로 향한다. 거액을 따려는 찰나 재물신의 경고를 듣고 허겁지겁 도망쳐 간신히 풍비박산을 면한다. 생사의 고비를 겪은 그는 비로소 정신을 차리고, 불로소득을 버린 채 성실히 일하며 가족과 평온한 삶을 지켜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