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포의 소리 (20화)

청각장애를 가진 소녀 린모는 고향으로 돌아와 외할머니가 남긴 동족 전통 직물의 '음성 지문' 비기를 지키고자 한다. 악덕 여성 대표 탄바이허는 '메타버스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고대의 소리를 훔쳐 전 세계 특허를 출원하려 하고, 계약의 함정이 천년 역사의 동족 마을을 집어삼키려 한다.…

청각장애를 가진 소녀 린모는 고향으로 돌아와 외할머니가 남긴 동족 전통 직물의 '음성 지문' 비기를 지키고자 한다. 악덕 여성 대표 탄바이허는 '메타버스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고대의 소리를 훔쳐 전 세계 특허를 출원하려 하고, 계약의 함정이 천년 역사의 동족 마을을 집어삼키려 한다. 누구도 청각장애인이 '소리'를 지켜낼 수 있으리라 믿지 않았다. 그러나 외할머니의 유언에는 마지막 음성 지문인 '상강의 바람, 주파수 64헤르츠'가 숨겨져 있었다. 배신과 속임수 속에서 린모는 외할머니가 토포에 짜 넣은 궁극의 비밀을 발견하게 된다. 진정한 '입춘'의 외침은 기계가 아닌, 온 마을 사람들이 맨발로 조상의 땅을 디딜 때 울려 퍼지는 공명이라는 사실을.

토포의 소리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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