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의 인간 세상 이야기 (65화)
33세의 수성난은 기초법원의 가사 전문 판사로, 매일 혼수 예단 분쟁, 상속 분쟁, 이웃 간 다툼을 중재하며 '폭탄 해체'에 매달린다. 겉은 번듯하지만 일상은 난장판이다. 맞선 자리에서 만난 진상남에게 시달리던 중, 대학 시절 그녀를 짝사랑했던 후배 둥칭이 뜻밖에 나타나 구해준다.…
33세의 수성난은 기초법원의 가사 전문 판사로, 매일 혼수 예단 분쟁, 상속 분쟁, 이웃 간 다툼을 중재하며 '폭탄 해체'에 매달린다. 겉은 번듯하지만 일상은 난장판이다. 맞선 자리에서 만난 진상남에게 시달리던 중, 대학 시절 그녀를 짝사랑했던 후배 둥칭이 뜻밖에 나타나 구해준다. 한편에서는 찰거머리 같은 연하 동료 린처의 직진 공세가, 다른 한편에서는 10년을 이어온 둥칭의 따뜻한 수호가 이어지는데, 과연 수성난의 정신없는 인생에도 사랑의 봄날이 찾아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