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품선제 (33화)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영근이 손상된 임묵은 외문 제자 조봉의 발길질에 쓰레기더미로 나가떨어졌다. 방금 받은 월급 영석을 빼앗기고 갈비뼈가 3대나 부러져 숨이 끊어지기 직전이었다. 빈사 상태에서 폐품 회수 시스템이 돌연 활성화되자, 그는 발치에 버려진 폐단을 정순한 영기로 분해해…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영근이 손상된 임묵은 외문 제자 조봉의 발길질에 쓰레기더미로 나가떨어졌다. 방금 받은 월급 영석을 빼앗기고 갈비뼈가 3대나 부러져 숨이 끊어지기 직전이었다. 빈사 상태에서 폐품 회수 시스템이 돌연 활성화되자, 그는 발치에 버려진 폐단을 정순한 영기로 분해해 그 자리에서 연기 1층을 돌파하고 의기양양하던 조봉을 주먹 한 방으로 진흙탕에 처박아 버렸다. 이번 시즌의 핵심 갈등은 하층 잡역부 임묵이 야박한 청현종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과, 속이 좁은 악역 조봉이 그의 자원을 빼앗고 도둑 누명을 씌우며 심지어 영근까지 파내려 하는 등 수차례 죽이려 드는 위협에 맞서는 것이다.

폐품선제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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