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께서는 병환이 있으시다 (60화)
상서의 딸 최정의는 황제 소계에게 억지로 시집가 황후가 되지만, 혼인 후 소계가 심각한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으며 부친에게 복수하고자 자신과 혼인했음을 알게 된다. 소계는 번번이 그녀를 낯선 여인으로 착각해 대중 앞에서 고백하며 갖은 망신을 당하자 '한 달간 황후를 보지 않겠다'고…
상서의 딸 최정의는 황제 소계에게 억지로 시집가 황후가 되지만, 혼인 후 소계가 심각한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으며 부친에게 복수하고자 자신과 혼인했음을 알게 된다. 소계는 번번이 그녀를 낯선 여인으로 착각해 대중 앞에서 고백하며 갖은 망신을 당하자 '한 달간 황후를 보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최정의는 그 틈을 타 궁을 빠져나와 왕취화라는 가명으로 유리 공예점 '의보각'을 차려 돈을 모으며 뒷일을 도모한다. 한편 미복잠행을 나선 소계는 이철우라는 가명으로 그녀와 마주치고, 기적처럼 안면인식장애가 나아 천생연분이라 확신하며 끈질기게 매달리지만, 정작 그 여인이 자신의 황후라는 사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陛下有疾 · His Majesty Has an Ill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