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는 익고, 인심은 썩었다 (44화)

농업대를 졸업한 루슈는 기상 데이터를 통해 강력한 우박 폭풍이 카오산 마을을 덮칠 것임을 알게 된다. 과일 상인이 근당 7위안이라는 높은 가격을 제시하지만, 이장 루더왕은 마을 사람들을 선동해 10위안을 고수하게 만든다. 루슈는 단호하게 자기 집 포도 6만 5천 근을 팔아치우고,…

농업대를 졸업한 루슈는 기상 데이터를 통해 강력한 우박 폭풍이 카오산 마을을 덮칠 것임을 알게 된다. 과일 상인이 근당 7위안이라는 높은 가격을 제시하지만, 이장 루더왕은 마을 사람들을 선동해 10위안을 고수하게 만든다. 루슈는 단호하게 자기 집 포도 6만 5천 근을 팔아치우고, 샤허 마을의 28만 근 수확을 도와 21만 위안의 수수료를 챙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질투에 눈이 먼 마을 사람들은 그가 돈줄을 끊었다며 모함하고, 루슈 일가를 족보에서 파내고 마을에서 쫓아낸다. 결국 우박이 쏟아져 수천 에이커의 포도밭이 초토화되고 마을 사람들은 전 재산을 날리며, 루더왕이 보험금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난다. 돈을 내놓으라며 찾아온 옛 종친들에게 루슈는 지워진 족보를 내밀며 답한다. '내 운명은 너희가 결정하는 게 아니야.'

葡萄熟了,人心烂了 · Grapes Ripen, Human Hearts Rot

포도는 익고, 인심은 썩었다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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