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땀으로 본 강남 (20화)
쑤저우 자수 견습생 임지하는 4년 동안 고된 수련을 거쳤으나, 중요한 전시회를 앞두고 완성 직전이던 자수 작품을 스스로 망가뜨리고, 자수 공방 역시 홍보의 어려움으로 축소 위기에 처한다. 그녀는 비단실 가르기, 배색, 바느질 기법부터 다시 배우며, 비주얼 디자이너 주서천과 함께…
쑤저우 자수 견습생 임지하는 4년 동안 고된 수련을 거쳤으나, 중요한 전시회를 앞두고 완성 직전이던 자수 작품을 스스로 망가뜨리고, 자수 공방 역시 홍보의 어려움으로 축소 위기에 처한다. 그녀는 비단실 가르기, 배색, 바느질 기법부터 다시 배우며, 비주얼 디자이너 주서천과 함께 전통과 혁신의 충돌 속에서 끊임없이 수정을 거듭한다. 거듭된 실패 끝에 두 사람은 진정한 전승이란 과거를 유리 진열장에 봉인해 두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한 땀 한 땀에 깃든 강남을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임을 마침내 깨닫는다.
一针见江南 · One Stitch to Jiang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