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옥팔찌 (247화)

열한 살 때, 임종을 앞둔 외할머니는 비취 비녀 하나와 모아둔 8천 위안을 건네며 "외삼촌을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그녀는 외숙모의 계략을 피해 수학경시대회 성 1등상을 차지하고 칭화대 법대에 무시험 입학한 뒤에야, 그 비녀 뒤에 보석 명문가 린씨 가문의 잃어버린 규수라는 신분이…

열한 살 때, 임종을 앞둔 외할머니는 비취 비녀 하나와 모아둔 8천 위안을 건네며 "외삼촌을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그녀는 외숙모의 계략을 피해 수학경시대회 성 1등상을 차지하고 칭화대 법대에 무시험 입학한 뒤에야, 그 비녀 뒤에 보석 명문가 린씨 가문의 잃어버린 규수라는 신분이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된다. 친외삼촌이 마침내 찾아왔을 때, 그녀는 외할머니의 유언장을 꼭 쥐며 생각한다. 외할머니가 평생 비녀를 지켜낸 것은 린씨 가문으로 돌아가라는 뜻이었을까, 아니면 혈통보다 스스로 일궈낸 길이 더 확고하다는 것을 알려주려던 것일까?

할머니의 옥팔찌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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