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제를 배달했는데, 손님이 알고 보니 10년 전 실종된 아버지였다 (49화)

해열제 배달 한 건이 10년 동안 실종되었던 아버지의 손으로 전달되었다. 청린이 그를 알아보자마자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부인했고, 집 안에서는 '아빠'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은행 카드와 '엄마에겐 말하지 말아달라'는 부탁 앞에서 청린은 돈을 받지 않고 호수, 주문서, 사진만을…

해열제 배달 한 건이 10년 동안 실종되었던 아버지의 손으로 전달되었다. 청린이 그를 알아보자마자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부인했고, 집 안에서는 '아빠'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은행 카드와 '엄마에겐 말하지 말아달라'는 부탁 앞에서 청린은 돈을 받지 않고 호수, 주문서, 사진만을 남겼다. 옛 번호, 급여 내역, 혼인 기록, 그리고 26만 8천 위안의 옛 빚이 차례로 드러나며 아버지의 '돌아갈 수 없었다'는 변명은 계획적인 은폐였음이 밝혀진다. 청린이 원하는 것은 보상도, 사과 한마디도 아닌, 그가 10년의 세월과 빚, 인간관계를 전부 명백히 밝히는 것이다. 이윽고 또 하나의 배달 전표가 나타나고, 그 주소는 아버지의 새 거처였으며, 문 앞에는 용서를 바라지 않는 편지 한 통이 놓여 있었다.

送退烧药上门,顾客竟是失踪十年的父亲 · Delivering Fever Medicine to the Door, the Customer Turned out to Be My Father Missing for Ten Years

해열제를 배달했는데, 손님이 알고 보니 10년 전 실종된 아버지였다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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