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납시오 (40화)

무안후의 세자가 납채를 하러 온 날, 그의 사촌 누이가 붉은 혼례복을 입고 목을 매며 세자와 평생 일생일대의 인연으로 살겠다고 울며불며 떼를 썼다. 마음 약한 세자는 납채 예물을 내팽개치고 황급히 돌아가 정인을 감싸며 대중 앞에서 나를 모욕하고 파혼을 선언했다. 수치심에 눈물을…

무안후의 세자가 납채를 하러 온 날, 그의 사촌 누이가 붉은 혼례복을 입고 목을 매며 세자와 평생 일생일대의 인연으로 살겠다고 울며불며 떼를 썼다. 마음 약한 세자는 납채 예물을 내팽개치고 황급히 돌아가 정인을 감싸며 대중 앞에서 나를 모욕하고 파혼을 선언했다. 수치심에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의 품에 안기자, 아버지는 예물을 들고 따라온 후부의 서자를 나의 부군으로 점지해 주셨다. 이 서자는 준수한 용모에 침착하고 듬직하여 박정한 세자보다 훨씬 믿음직스러웠다. 매정한 전 세자가 제멋대로 혼약을 저버렸으니 혼처를 바꾸고, 세자 자리를 포함한 그의 모든 것을 모조리 빼앗아 주인 자리를 바꿀 것이다.

县主嫁到 · The County Princess Arrives to Wed

현주 납시오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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