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 가의 쌀케이크 향기 (30화)
고향으로 돌아온 린샤오만은 집 앞에서 고구마 찹쌀케이크 노점을 열기로 결심한다. 솜씨가 뛰어난 할머니 저우구이샹은 겉으로는 온갖 트집을 잡으며 찬물을 끼얹는 듯하지만, 뒤로는 이웃들에게 몰래 떡을 홍보해 준다. 조손은 조리법과 손님 유치 방식을 두고 자주 의견 차이를 겪는다.…
고향으로 돌아온 린샤오만은 집 앞에서 고구마 찹쌀케이크 노점을 열기로 결심한다. 솜씨가 뛰어난 할머니 저우구이샹은 겉으로는 온갖 트집을 잡으며 찬물을 끼얹는 듯하지만, 뒤로는 이웃들에게 몰래 떡을 홍보해 준다. 조손은 조리법과 손님 유치 방식을 두고 자주 의견 차이를 겪는다. 린샤오만은 거듭해서 떡을 찌고 맛보며 이웃들의 반응을 모아 단맛과 규격을 조절하고, 자색고구마 신메뉴도 개발한다. 민박집 대량 주문을 받았을 때도 무리한 확장을 거부하고 품질을 지킨다. 점차 손발을 맞추어가며 린샤오만은 할머니의 퉁명스러움 뒤에 숨겨진 온정을 깨닫는다. 노점은 무리하게 욕심내지 않고 따뜻한 온기 속에서 차근차근 자리를 잡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