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시대, 나의 디젤 엔진 소리가 밀밭에 울려 퍼지다 (52화)
장하이양의 평생 가장 현명한 결정은 대가뭄이 들었던 그해 밤 대대로 내려오던 멜대를 부수고 전 재산을 털어 디젤 엔진을 사 온 일이었다. 기계 덕분에 맑은 샘물이 갈라진 밀밭을 적셨고 온 마을 사람들의 희망을 되살렸다. 가장 소박했던 그 시절, 그는 고향 사람들을 이끌고 한 걸음씩…
장하이양의 평생 가장 현명한 결정은 대가뭄이 들었던 그해 밤 대대로 내려오던 멜대를 부수고 전 재산을 털어 디젤 엔진을 사 온 일이었다. 기계 덕분에 맑은 샘물이 갈라진 밀밭을 적셨고 온 마을 사람들의 희망을 되살렸다. 가장 소박했던 그 시절, 그는 고향 사람들을 이끌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갔다. 훗날 형편이 나아져 집 앞까지 아스팔트 도로가 뚫렸을 때 벽에 걸린 부러진 멜대는 두 세대의 헌신을 묵묵히 전해주고 있었다. 이 평원의 밀밭은 해마다 더 누렇게 물들었고, 삶은 나날이 번창해 갔다.
黄金年代,我的柴油机响彻麦田 · Golden Age: My Diesel Engine Roars Across the Wheat Fie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