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주워 낭군으로 삼았더니 (112화)
영녕후의 적녀 언약약은 순수한 성품을 지녔으나, 어릴 적부터 집안사람들의 냉대와 구박을 받아왔다. 깊은 밤 우연히 중상을 입고 기절한 사내를 발견한 그녀는 호의로 그를 헛간에 숨겨주고 '대흑'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하지만 그 사내의 정체는 북명 제국의 황제 육기안이었다. 그녀의…
영녕후의 적녀 언약약은 순수한 성품을 지녔으나, 어릴 적부터 집안사람들의 냉대와 구박을 받아왔다. 깊은 밤 우연히 중상을 입고 기절한 사내를 발견한 그녀는 호의로 그를 헛간에 숨겨주고 '대흑'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하지만 그 사내의 정체는 북명 제국의 황제 육기안이었다. 그녀의 맑고 순수한 마음에 감동한 육기안은 연정을 품게 된다. 후부에서 약약을 외사촌에게 억지로 시집보내려 하자, 육기안은 뭇 신하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그녀를 황후로 책봉하는 교지를 내린다. 편애하는 친모와 표독한 서동생, 조정의 방해에 맞서 육기안은 시종일관 그녀를 온전히 지켜낸다. 언약약은 주눅 든 모습을 벗어던지고 의연하게 황후 자리에 오르며,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온갖 풍파를 이겨내며 서로를 치유하고 평생을 함께한다.
我捡了个帝王当夫君 · I Picked Up an Emperor to Be My Hus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