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문에 한번 드니 깊기가 바다 같구나 (68화)
교념은 줄곧 후부의 금지옥엽이었으나, 어느 날 자신이 가짜 딸에 불과하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게 된다. 그날 이후 자신을 아껴주던 부모님은 임연의 부모가 되었고, 애지중지하던 오라버니는 임연을 위해 그녀를 누각 아래로 밀쳐버렸으며, 봉랑거서의 영웅이자 정혼자였던 소 장군마저…
교념은 줄곧 후부의 금지옥엽이었으나, 어느 날 자신이 가짜 딸에 불과하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게 된다. 그날 이후 자신을 아껴주던 부모님은 임연의 부모가 되었고, 애지중지하던 오라버니는 임연을 위해 그녀를 누각 아래로 밀쳐버렸으며, 봉랑거서의 영웅이자 정혼자였던 소 장군마저 임연의 편에 섰다. 임연을 위해 그들은 교념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것을 방관했고, 그녀가 환의국으로 쫓겨나 노비로 3년 동안 고초를 겪는 동안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3년 후의 어느 날, 교념은 오직 자신만을 온 마음으로 품어주는 사내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며, 과거의 인연들은 단 한 발자국도 다가서지 못했다.
侯门一入深似海 · Once In The Marquis Gate, As Deep As The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