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호 곡물창고를 지키다 (80화)
눈 내리는 밤, 늙은 산림 감시원 이수성은 말하는 검은 개를 구해 '흑호'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개가 물고 온 곡물창고 열쇠는 청송령 제2호 곡물창고의 횡령 의혹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창고 관리원 마장순은 조유재와 결탁해 묵은 쌀로 햅쌀을 바꿔치기하고 장부를 조작해 공동체 곡물을…
눈 내리는 밤, 늙은 산림 감시원 이수성은 말하는 검은 개를 구해 '흑호'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개가 물고 온 곡물창고 열쇠는 청송령 제2호 곡물창고의 횡령 의혹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창고 관리원 마장순은 조유재와 결탁해 묵은 쌀로 햅쌀을 바꿔치기하고 장부를 조작해 공동체 곡물을 가로채 왔으며, 폐기된 곡물 포대로 이수성을 모함해 그의 옛집을 차지하려 획책한다. 원칙을 지킨 이수성은 물증을 바탕으로 진실을 밝혀내 곡물을 되찾고 마을의 관리 제도를 개선한다. 결국 흑호는 마을에 남아 노인과 함께 집단의 재산과 산림을 지키게 된다.
黑虎守粮仓 · Black Tiger Guards The Gran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