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의 청산 (41화)
린원은 외삼촌을 돕는 어머니를 늘 이해해 주었지만, 아버지의 보상금과 자신이 매달 건넨 생활비는 모두 외삼촌에게 빼앗겼다. 80만의 성과급을 받자 가족들은 사촌 오빠의 주택 구입을 지원하라고 강요했고, 외할머니가 그녀에게 물려준 집까지 몰래 명의 이전해 담보 대출을 받았으며,…
린원은 외삼촌을 돕는 어머니를 늘 이해해 주었지만, 아버지의 보상금과 자신이 매달 건넨 생활비는 모두 외삼촌에게 빼앗겼다. 80만의 성과급을 받자 가족들은 사촌 오빠의 주택 구입을 지원하라고 강요했고, 외할머니가 그녀에게 물려준 집까지 몰래 명의 이전해 담보 대출을 받았으며, 지참금을 챙기려 혼사까지 멋대로 주선했다. 외할머니 댁 잔치에서 그녀는 증거를 내놓아 사촌 오빠의 거짓말을 폭로하고 수년간 얽힌 금전 문제를 똑똑히 정리했다. 상대방이 회사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렸으나 결국 법적 절차를 통해 집을 되찾았다. 외삼촌의 이기심을 깨달은 어머니는 더는 편들지 않았고, 린원은 자신의 모든 것을 지켜내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